[간추린 단신] 청주 한우 농가서 럼피스킨 4번째 확진 외
[KBS 청주]충북의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한우 사육 농가에서 소 1마리가 의심 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 농가는 지난 1일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충북의 럼피스킨 확진 농가는 음성과 충주, 청주 등 3개 시군, 4 농가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디지털 정부’ 구현 위한 업무 협약
충청북도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가 오늘,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책의 지역 확산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게 됩니다.
‘충북형 내수’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열려
충북형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늘, 청주 S 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북의 민간 소비를 진단하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형쇼핑몰 유치와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충청북도와 시장 군수협의회, 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은 업무 협약을 하고 충북 경제 100조 원 시대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한화손해보험,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협력
충청북도와 한화손해보험,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 세종지회는 오늘, 업무 협약을 하고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하는 충청북도는 내년도 사업 예산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청주시, 남궁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약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가 남궁요양병원과 협력 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이 불필요한 의료 급여 수급자를 집으로 보내 의료와 돌봄, 식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역별 시범 사업을 거쳐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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