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성범죄 루머 분노 "악의적 가짜뉴스"

최지윤 기자 2023. 11.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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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성범죄 루머를 부인했다.

상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나와 불과 3~4년 전 같이 일했다며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있다. 내가 최근 자카르타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3~4년 전이면 자카르타는 커녕 내가 보잉사에서 이미 5년이나 일하고 감사패를 받은 시기다. 보잉사 입사 후 말레이시아에서 전 아내를 만났는데, 자카르타에서 만났다고 한다. 팩트를 틀리는 실수도 덤으로 범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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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상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성범죄 루머를 부인했다.

상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나와 불과 3~4년 전 같이 일했다며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있다. 내가 최근 자카르타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3~4년 전이면 자카르타는 커녕 내가 보잉사에서 이미 5년이나 일하고 감사패를 받은 시기다. 보잉사 입사 후 말레이시아에서 전 아내를 만났는데, 자카르타에서 만났다고 한다. 팩트를 틀리는 실수도 덤으로 범하고 있다"고 적었다.

"저런 악의적 가짜 뉴스를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하고 있다. 동일 인물이 북 치고 장구 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꼭 신고 부탁드리겠다"고 청했다. "내가 보잉에 입사한 년도가 기재된 5년 감사패와 급여 명세서도 보여준다"며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상철 관련 루머가 퍼졌다. 미국 보잉사 근무·10년 근속 여부에 이어 성범죄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16기 상철이랑 3~4년 전 근무했다. 보잉 친형이 다니는 건 팩트, 본인은 근무하고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10년 근속 거짓말인 게, 나랑 전 직장에서 일한 지 3~4년 전인데 말이 안 되지? 아마 근무하더라도 창고에서 박스 나르는 블루 칼라 직종이다. 생각하는 공급망 분석가 화이트 칼라 직종 아니"라고 주장했다.

"방송에 나온 집은 상철 본인 명의가 아니고, 친형 명의다. 그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사는 걸로 알고 있다. 한인 사회가 매우 좁기 때문에 웬만한 가정사는 다 알고 있다. 자고로 상철이는 집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철이 여성에 집착하는 성격이며, 과거 미성년을 건드려 급하게 미국으로 귀국했다고 했다.

상철은 ENA 예능물 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미국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방송에서 영숙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실제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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