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항일운동 정두옥 지사 유해, 120년 만에 국내 봉환

이동해 기자 2023. 11.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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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동해 기자 =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현지에서 별세한 독립유공자 고(故) 정두옥 지사의 유해 봉환식이 거행되고 있다. 왼쪽은 배우자 이봉아 씨.

정 지사는 현지 동포들의 문맹 퇴치와 자녀 교육을 장려하며 조국 독립운동 선전 등에 힘썼다. 유해는 대전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2023.11.14/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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