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년 만에 ‘노 마스크 수능’…수험생 준비는?
[KBS 제주] [앵커]
모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뤄집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4년 만에 '노 마스크 수능'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 달라진 점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올해 수능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교육청 강승민 중등교육과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말한 것처럼, 모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됩니다.
올해 제주 수험생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올해부턴 완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별도 시험장이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확진된 수험생과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시험을 보게 되나요?
[앵커]
방역체제 완화로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이 자율에 맡겨집니다.
4년 만에 '노 마스크 수능'이라고 하는데, 그 외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내일은 수험생 예비 소집일입니다.
시험장에 방문한 수험생들이 주의 깊게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요?
[앵커]
다들 숙지하고 있겠지만, 수능 당일 유의사항을 짚어주시죠?
[앵커]
시험 중 4교시 탐구 영역에서 응시 방법을 주의해야 한다고요?
[앵커]
이외에도 핸드폰과 같은 반입 금지 물품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발되는 물품에는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지난해 전주에서 실수로 영어 듣기 평가 문항 순서를 바꿔 방송하며 혼선을 빚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방송시설 담당자 연수’를 신설해 대비에 나섰는데요.
제주에선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앵커]
만약 시험 당일에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앵커]
올해는 '킬러 문항 배제' 등으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는데요,
이제 하루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앵커]
안정적인 수능 시험을 위해 도민들의 생활에도 변동이 있죠,
마지막으로 수능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서 도민들이 주의할 부분이 있다면요?
[앵커]
오늘 대담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길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안정적인 수능을 위해 마무리까지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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