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 ‘첨단 베어링’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참가 외
[KBS 대구]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영주시는 오늘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 가운데, 베어링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 지원정책 홍보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합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총 사업비 2천9백억 원이 투입돼,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예천군, 청년층 인구에 맞춤형 사업 추진
예천군이 경북도청 신도시로 젊은 인구가 늘자,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예천읍 동본리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송평천 인근 미세먼지 차단 숲, 대규모 글램핑장과 캠핑장 등을 조성합니다.
또,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2백억 원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씁니다.
한편, 올해 문을 연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신도시 패밀리파크 등은 가족문화시설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의성군, ‘고운사 명부전’ 보수 공사 완료
의성 고운사의 명부전 보수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의성군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7월부터 고운사 명부전에 대한 보수 설계 공사를 시작해, 1년 3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한편,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연수전과 석조여래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돼있습니다.
청송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청송군이 이달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청송군은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위험 현수막 설치와 입산 통제 구역 지정 등 산불예방 대응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인원 수를 늘려, 산불 진화 특별훈련에 돌입합니다.
한편, 청송군은 전체 면적의 84%가 산림 자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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