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크러쉬도 빚이 있다니..4년 만에 19곡 갈아넣은 이유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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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크러쉬가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 가식없는 솔직한 멘트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낸 크러쉬에 대해 소개, 타이틀곡이 무려 4개나 있다고했다.
크러쉬의 이번 앨범 'wonderego'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러쉬 아워(Rush Hour (Feat. J-hope of BTS))'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이자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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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크러쉬가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 가식없는 솔직한 멘트로 재미를 더했다.
14일 SBS 라디오 '컬투쇼'에 린과 크러시가 출연, 신곡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크러쉬는 함께 출연한 가요계 선배 린을 반기며 "TMI인데 제가 변성기가 오기 전에 선배님 노래만 노래방에서 주구장창 불렀다. 너무 팬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린 역시 항상 콜라보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크러쉬를 꼽아왔다고. 크러쉬는 " "그 콜 받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선후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낸 크러쉬에 대해 소개, 타이틀곡이 무려 4개나 있다고했다. 실제 이번 앨범은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함께 R&B, 소울,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돋보이는 19곡으로 꽉 채워졌으며, 다이나믹 듀오, 페노메코, AMAKA, 김심야, 이하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해는 "왜냐하면 19곡 들어있다"고 언급, 크러쉬는 "정말 뼈를 갈아 넣었다. 타이틀곡 4곡은 '흠칫', '미워', EZPZ', 'A Man Like Me'라는 노래인데 이중 가장 타이틀곡으로 미는 곡은 '흠칫'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해는 "2023년에 19곡 정규앨범을 낸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 하자, 김태균도 "돈도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크러쉬는 같은 날인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wonderego'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흠칫(Hmm-chea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러쉬의 이번 앨범 ‘wonderego’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러쉬 아워(Rush Hour (Feat. J-hope of BTS))’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이자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댄서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감각적인 영상미와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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