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공공의대, ‘정책 패키지’ 포함해 논의”
박웅 2023. 11. 14. 19:30
[KBS 전주]오늘(14)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공공의대와 지역 의무복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정의당 강은미 의원 질의에 지역·과목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패키지'에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지역 편차나 지역 병원 인프라를 살펴 의대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조 장관은 공공의대 설립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던 가운데, 몇 년 째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문제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참의장 후보자, 북 미사일 쏜 날도 주식 거래…자녀 학폭 의혹도 제기
- 중국, 사상 첫 한국-유엔사 회의에 ‘발끈’…왜? [특파원 리포트]
- [현장영상] “웃지마세요!”…인사청문회에서 왜 설전이?
- 미얀마서 감금된 한국인 19명 풀려나…“고수익 미끼 주의해야”
- 서이초 교사 사망 “학부모 혐의 없어”…수사 종결에 교원단체 반발
- “마약 수사 협조하다 성범죄 노출”…경찰, 수사 감찰 착수
- 생수병을 마약 도구로…대마 유통조직 검거
- “저 여기 학부형인데요?”…가방 속 현금 천만 원, 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병원 지하에 하마스 지휘본부”…바이든 “병원 보호받아야”
- 미국서 비상착륙하던 비행기가 자동차와 충돌…1명 부상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