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북 제조업 생산·수출 감소…고용 증가

[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9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같은 기간 6.3퍼센트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17.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전북 수출액은 5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퍼센트 감소했고, 수입액은 4억 5천만 달러로 5.9퍼센트 줄었습니다.

전북지역 고용률은 64.6퍼센트로 같은 기간 1.3퍼센트 포인트, 실업률은 1.8퍼센트로 0.2퍼센트 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