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빈대 잡아라' 인천공항 입국수하물에 고온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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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자 수하물에 대해 고온 스팀 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빈대 확산 방지 정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인천공항에서 먼저 시행한 뒤 내년에는 전국 13개 공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빈대가 해외 입국자의 소지품 등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건데, 의무사항은 아니며 희망자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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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자 수하물에 대해 고온 스팀 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빈대 확산 방지 정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인천공항에서 먼저 시행한 뒤 내년에는 전국 13개 공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빈대가 해외 입국자의 소지품 등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건데, 의무사항은 아니며 희망자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실제로 빈대가 발생한 건은 56건으로 집계됐으며, 지하철이나 KTX 등 대중교통시설에서는 빈대 발생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빈대 집중 방제 기간 중 기숙사나 숙박시설 등 전국의 빈대 취약 시설 11만개소를 점검하고 내성이 덜한 살충제를 투입할 수 있도록 방역업체용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349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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