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 친환경설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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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수행 중인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 친환경 경관설계 기술 개발' 연구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동대, 고려대, 강원대, 건국대 공동 연구팀은 2025년 말 완료를 목표로 이러한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 친환경 경관설계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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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수행 중인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 친환경 경관설계 기술 개발’ 연구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경동대 권오만(산학협력단장)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11월 1일과 3일 세종시 전의면에 새로 개설된 묘목 플랫폼을 방문, 단지의 친환경 설계와 시설 선호도, 설치 의향 및 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헬스케어식물은 ▷식물과의 시각, 후각, 촉각적 접촉 ▷재배하며 얻는 심리적 안정 ▷식물을 통한 주거공간 변경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넓게 아우르는 말이다.
최근 헬스케어식물이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근교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가 판매·체험 시설을 갖추고 소비자와의 접촉을 확대, 다양화할 뿐 아니라 보다 친환경적으로 설계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라인 연구도 활발하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동대, 고려대, 강원대, 건국대 공동 연구팀은 2025년 말 완료를 목표로 이러한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 친환경 경관설계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권오만교수는 “헬스케어식물 생산단지는 시민들도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만큼, 설계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면서 방문객에게 친환경시설 장점을 알리는 교육장으로도 적합하다”면서, “다만 친환경 설계로 인해 단지 운영자들에게 발생할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연구 목적을 밝혔다.
[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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