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2023 SW안전·보안세미나 성료

김경희 기자 2023. 11.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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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가 주관한 2023 SW안전·보안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3 SW안전·보안세미나를 14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특강과 대학원생 연구발표 2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Software Safety: Beyond Software, Beyond AI(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 민상윤 회장) ▲정책으로 바라보는 SW안전(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태형 박사) ▲AI안전, 안녕하십니까?(KAIST 이장수 교수) ▲SW안전 진단 및 실증지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승권 수석)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대 SW안전보안전공 1학년생을 포함해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SW중심사회를 넘어 ‘디지털 심화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SW안전 및 사이버보안은 디지털 신질서 구축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지는 SW안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강 강연자인 민상윤 소프트웨어와사회안전협회 회장은 “인간의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AI안전’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SW안전보안 전문 인력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대는 올해 국내최초로 ‘SW안전보안전공’을 신설해 SW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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