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 야구대회 성료…총 47개 팀 참가

이상철 기자 2023. 11. 14.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주관하는 롯데기 야구대회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89년에 창설돼 올해로 33회째(고등부는 10회째)를 맞이한 롯데기 야구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양산에 위치한 47개 팀(리틀부 17개 팀,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14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참가했다.

롯데 구단은 대회 운영을 위해 7000만원을 지원했고, 참가한 모든 팀에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기 야구대회가 14일 막을 내렸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주관하는 롯데기 야구대회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89년에 창설돼 올해로 33회째(고등부는 10회째)를 맞이한 롯데기 야구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양산에 위치한 47개 팀(리틀부 17개 팀,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14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리틀부는 강서구리틀, 초등부는 양정초, 중등부는 경남중, 고등부는 부산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 구단은 대회 운영을 위해 7000만원을 지원했고, 참가한 모든 팀에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롯데 구단은 2016년부터 티볼 아카데미를 시작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및 여자 중학교에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비를 보급했다.

올해는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총 2만5000여명에게 6억원 상당의 문구 세트와 경기 입장권을 전달한 바 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