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6%↓…AI·클라우드로 매출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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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6% 감소했다.
한컴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2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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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6% 감소했다.
한컴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29.1% 감소했다.
한컴에 따르면 3분기 웹부문 포함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이 14.8%를 달성하는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안정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PC 설치형이 아닌 사업군에서 처음으로 매출 비중이 10% 이상 발생한 사례라 의미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AI(인공지능) 사업에서는 첫 AI서비스인 '한컴독스 AI'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까지 완료하고 내년 정식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AI를 적용한 '한컴오피스'를 선보이는 등 독자적인 AI 사업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법제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분야 AI 적용 사업도 적극 도모한다.
연결 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도 차세대 고성능 경량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사로 선정된 만큼 하반기에도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방산분야 성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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