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조회수 TOP3=키스신에 민망 “다른 것도 열심히 했는데” (살롱드립2)

장예솔 2023. 11. 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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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장도연은 "지창욱을 검색했을 때 조회수 TOP3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회수 TOP3 영상은 모두 지창욱이 드라마에서 소화한 키스신으로 '수상한 파트너'의 남지현, '기황후'의 하지원, '힐러'의 박민영과 함께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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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지창욱이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1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의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지창욱을 검색했을 때 조회수 TOP3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회수 TOP3 영상은 모두 지창욱이 드라마에서 소화한 키스신으로 '수상한 파트너'의 남지현, '기황후'의 하지원, '힐러'의 박민영과 함께한 장면이었다.

지창욱은 민망한 듯 젤리를 먹으며 "저는 사실 키스보다 다른 걸 더 열심히 했다"고 해명했다. 장도연은 "남들이 열심히 했던 키스보다 차등으로 뒀던 키스신을 다른 사람들은 더 인상 깊게 본 것"이라며 로맨스 장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지창욱은 "사실 저는 너무 기분이 좋다. 그 장면이 예뻤다는 뜻 아닌가. 제가 키스를 잘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상대 배우와의 분위기를 팀분들이 너무 잘 만들어줬다"며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장도연이 "키스신도 합을 맞춰서 촬영하냐"고 묻자 지창욱은 "수위가 높은 신들은 합을 맞춘다. 즉흥적으로 하기에는 서로가 안 맞고 피곤할 수도 있다. 대략적인 리허설을 통해 맞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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