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선관위 "내년 총선 때 수개표 추가 검토" 선관위가 내년 4월 총선 개표 때 투표지 육안 심사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간 단계에서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 절차를 추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개선 때까지 공매도 금지…민생법안 속도 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나올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에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특히 노후도시특별법을 콕 집어 얘기했습니다.

▶ "중진들 움직일 것"…"당 흔들지 말아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시간을 주면 움직일 것"이라며 친윤계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일부 혁신위원의 급발진으로 당의 리더십을 흔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장난감 맞아?…흉기난동 흉내 내는 아이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흉기처럼 보이는 장난감 칼이 인기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위험한 장난감으로 흉기난동을 흉내 내는 아이들이 많아 학부모들의 근심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