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함께 겨울 바다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 DB

임영웅이 함께 겨울 바다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함께 겨울 바다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롵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는 KSPO DOME에서 10월 27~29일과 11월 3~5일 열렸다. 대구 콘서트는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10일이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31일이고,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7일에 펼쳐진다. 임영웅은 내년 5월 25~2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송민준은 지난 8일 새 디지털 싱글 '인생이란 게'를 발매했다. '인생이란 게'는 송민준이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곡은 씨스타 '나혼자 (Alone)', 로꼬, 유주 '우연히 봄', 이찬원 '힘을 내세요', 김희재 '짠짠짠', '미안하오' 등을 만든 똘아이박이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송민준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내 진정성 넘치는 트로트 발라드를 완성했다.

3위는 박세욱이 가져갔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