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최준용 수비 잘 되어야” DB 김주성 감독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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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최준용이 돌아온 KCC를 상대로 한번 더 승리를 노린다.
DB 김주성 감독은 "첫 번째 경기에서 최준용이 뛰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팀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최준용이 복귀하면서 KCC에 볼 핸들러 한 명이 더 생겼기 때문에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최준용이 3번으로 나오면 강상재 3번, 김종규가 4번으로 나선다. 4번으로 뛰며 강상재 또는 김종규를 상황에 맞춰서 내보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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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안양 정관장에 패하며 개막 8연승을 마감한 DB는 서울 SK를 완파하고 다시 승수 쌓기에 돌입했다. 이날 KCC를 꺾는다면 1라운드를 9승 1패로 마치게 된다.
DB는 지난달 28일 KCC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101-9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현재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KCC에 최준용이 복귀했기 때문. 따라서 DB는 최준용 봉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DB 김주성 감독은 “첫 번째 경기에서 최준용이 뛰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팀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최준용이 복귀하면서 KCC에 볼 핸들러 한 명이 더 생겼기 때문에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최준용이 3번으로 나오면 강상재 3번, 김종규가 4번으로 나선다. 4번으로 뛰며 강상재 또는 김종규를 상황에 맞춰서 내보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외곽에서 가장 경계해야 되는 선수는 허웅이다. 올 시즌 다소 부진하고 있지만 놔둬서는 안 되는 선수다. 김영현, 박인웅 등의 수비가 중요한 이유다.
김주성 감독은 “최승욱이 먼저 나가서 허웅을 맡는다. 이후에는 김영현, 박인웅 등을 내보내 번갈아서 수비하도록 할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DB : 알바노 최승욱 강상재 김종규 로슨
KCC : 이호현 허웅 최준용 이승현 존슨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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