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5승1패→2라운드 첫 경기 페퍼전서 일격당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우리 선수들, 각종 악재 속에서 잘 버텨주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정관장의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14일 서울 장충체육관.
1라운드를 5승1패로 마친 GS칼텍스는 2라운드 첫 경기였던 지난 10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2-3으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정관장의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14일 서울 장충체육관. 1라운드를 5승1패로 마친 GS칼텍스는 2라운드 첫 경기였던 지난 10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2-3으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페퍼저축은행전 패배 후 하루 그냥 쉬었다”라면서 “우리 팀이 시즌을 앞두고 주전 세터를 잃었고, 외국인 선수 순번도 뒤쪽에 걸렸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아이리스 선수의 공헌도도 다른 팀 아시아쿼터 선수들에 미미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잘 버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이 잘 버틸 수 있는 것은 팀워크와 승리에 대한 의지다. 요소요소마다 불안한 점이 없진 않지만, 그 부분을 팀워크로 메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박혜민 대신 이선우 투입을 통해 공격력을 극대화해 나올 예정이라고 귀띔해주자 차 감독은 “고 감독 입장에서는 충분히 변화를 꾀할 만한 선택이다. 메가와 지아의 공격 무게감이 시즌 초반보다는 다소 떨어졌다는 판단이 곁들여진 선택일 것”이라면서 “오늘 경기는 상대의 스타팅 라인업 변화나 이런 부분보다는 우리가 해야할 플레이를 얼마나 잘 하느냐다. 결국 범실을 줄이고 20점 이후에 집중력을 누가 더 발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답했다.
장충체육관=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