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서 'K·Chamber 오케스트라' 2023 송년음악회

김지선 기자 2023. 11. 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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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mber 오케스트라'는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엔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바리톤 길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특별출연하며, '내년엔 올해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힘찬 격려와 희망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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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mber 오케스트라'는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엔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바리톤 길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특별출연하며, '내년엔 올해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힘찬 격려와 희망의 무대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선 K·Chamber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막을 올린 후, 메조소프라노 김혜영이 비발디, 생상스의 곡들과 벨라스케스의 '베싸메 무쵸'를 연주한다.

앤슈츠의 '소나무야 소나무야', 덴차의 '푸니쿨리푸니쿨라'를 K·Chamber 코러스 남성 중창이 연주한 후,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64', 비탈리 '샤콘느 g단조'로 화려한 그녀의 기교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바리톤 길경호의 헨델 '라르고', 비제 '투우사의 노래', 아담스 '거룩한 성'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입장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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