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절차` 돌입 롯데손보, 3분기 누적 2629억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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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각 절차를 본격화한 롯데손해보험이 올 3분기에도 경영 성과를 보였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629억원으로 전년 동기(602억원) 대비 337% 성장했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3% 급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5698억원으로 1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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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각 절차를 본격화한 롯데손해보험이 올 3분기에도 경영 성과를 보였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629억원으로 전년 동기(602억원) 대비 337% 성장했다.
롯데손보는 14일 보험영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강화하며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3% 급증했다.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107억원으로 전분기(85억원) 대비 26.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5698억원으로 13.6% 상승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85.9%를 나타냈다.
또한 장기·일반·자동차보험 등 전체 보험 상품의 손해율을 합산한 3분기 누적 손해율은 81.6%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포인트(p) 개선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086억원으로, 올해 초(1조 6774억원)과 비교해 31.7% 증가했다. 다만, 3분기 누적 투자 부문은 1094억원 적자를 보였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금리 상승으로 상반기에 비해 금리부자산 평가손실 등이 다소 늘어났다"면서도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한 신계약 CSM 확보와 손해율 개선의 성과가 새로운 회계제도 하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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