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마산고 학생 15명 3·15의거 참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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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마산고 학생 15명이 1960년에 있었던 3·15 의거에 참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4일) 위원회를 열고 참고인 진술과 3·15 의거와 관련된 문헌자료를 볼 때 조 모 씨 등 15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화해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3·15 의거 참여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기념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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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마산고 학생 15명이 1960년에 있었던 3·15 의거에 참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오늘(14일) 위원회를 열고 참고인 진술과 3·15 의거와 관련된 문헌자료를 볼 때 조 모 씨 등 15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실화해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3·15 의거 참여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기념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3·15 의거는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 당시 부정선거가 일어나자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하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온 사건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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