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최다승 임진희, 세계 40위 도약..릴리아 부 1위

이태권 2023. 11. 14.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임진희(26)가 세계 랭킹을 40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 주간발표에서 평점 2.50점으로 세계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임진희의 세계 순위도 40위까지 뛰어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임진희(26)가 세계 랭킹을 40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 주간발표에서 평점 2.50점으로 세계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세계 52위보다 12계단이 뛴 순위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이다연(26)에 5타로 제치고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최다승자로 등극했다. 이에 임진희의 세계 순위도 40위까지 뛰어올랐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다연 역시 세계 41위로 순위가 13계단 뛰어 올랐다.

세계 톱10 가운데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애니카 드라이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컨에서 정상에 오른 릴리아 부(미국)가 인뤄닝(중국)을 밀어내고 2주만에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이밖에 세계 3위부터 10위까지는 셀린 부티에(프랑스)-고진영(28)-이민지(호주)-넬리 코다(미국)-김효주(28)-찰리 헐(잉글랜드)-아타야 티티꾼(태국)-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순으로 한국 선수 톱5을 살펴보면 세계 4위 고진영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세계 8위 김효주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35)가 세계 15위,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상을 확정지은 유해란(21)이 세계 29위, 박민지(24)가 세계 30위다.

(사진=임진희/KL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