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최다승 임진희, 세계 40위 도약..릴리아 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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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임진희(26)가 세계 랭킹을 40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 주간발표에서 평점 2.50점으로 세계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임진희의 세계 순위도 40위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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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임진희(26)가 세계 랭킹을 40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 주간발표에서 평점 2.50점으로 세계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세계 52위보다 12계단이 뛴 순위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이다연(26)에 5타로 제치고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최다승자로 등극했다. 이에 임진희의 세계 순위도 40위까지 뛰어올랐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다연 역시 세계 41위로 순위가 13계단 뛰어 올랐다.
세계 톱10 가운데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애니카 드라이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컨에서 정상에 오른 릴리아 부(미국)가 인뤄닝(중국)을 밀어내고 2주만에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이밖에 세계 3위부터 10위까지는 셀린 부티에(프랑스)-고진영(28)-이민지(호주)-넬리 코다(미국)-김효주(28)-찰리 헐(잉글랜드)-아타야 티티꾼(태국)-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순으로 한국 선수 톱5을 살펴보면 세계 4위 고진영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세계 8위 김효주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35)가 세계 15위,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상을 확정지은 유해란(21)이 세계 29위, 박민지(24)가 세계 30위다.
(사진=임진희/KL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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