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 마무리

류한준 2023. 11.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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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해당 대회는 롯데 자이언츠 연고지 부산을 비롯해 울산, 양산에 자리한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부산 뿐 아니라 울산과 경남 양산시에 있는 울산공고와 물금고를 비롯해 총 9개 팀(울산, 양산)을 포함해 모두 47개팀(리틀 17팀, 초등 8팀, 중등 14팀, 고등 8팀)이 참가했다.

리틀부에서는 강서구리틀, 초등부에서는 양정초, 중등부에서는 경남중, 고등부에서는 부산고가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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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 대회 운영비·용품 포함 1억500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해당 대회는 롯데 자이언츠 연고지 부산을 비롯해 울산, 양산에 자리한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1989년 첫 번째 대회가 시작됐고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고교부 대회는 10회째). 올해 대회는 참가팀 범위가 넓어졌다.

부산 뿐 아니라 울산과 경남 양산시에 있는 울산공고와 물금고를 비롯해 총 9개 팀(울산, 양산)을 포함해 모두 47개팀(리틀 17팀, 초등 8팀, 중등 14팀, 고등 8팀)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롯데 자이언츠가 주최한 2023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강서구리틀(리틀부) 양정초(초등부) 경남중(중등부) 부산고(고등부)가 각 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리틀부에서는 강서구리틀, 초등부에서는 양정초, 중등부에서는 경남중, 고등부에서는 부산고가 각각 우승했다.

구단은 이번 대회 경기 운영을 위해 7000만원을 지원했고 참가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 야구 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결승전 현장을 찾아 응원을 펼친 팬 100명에게는 구단 마스코트인 '윈지' 모자를 증정했다.

구단은 2016년부터 티볼 아카데미를 시작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에 매년 약 5000만원 상당 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총 2만5000여명에게 6억원 상당 문구 세트와 티켓도 전달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3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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