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하면 선수 1인당 5,000만 원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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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추구협회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64년 만에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5,0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홍호' 선수 22명에게 1인당 2,000만 원씩을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선수 1인당 1,5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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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금메달 3연속 달성...선수 1인당 2,000만 원 지급
대한추구협회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64년 만에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5,0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 격려금은 선임 계약 시 맺은 조건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본 적이 없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홍호' 선수 22명에게 1인당 2,000만 원씩을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선수 1인당 1,5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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