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257억원...전년 比 8%↑
김예지 2023. 11. 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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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2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78억원)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2919억원) 대비 15% 증가한 2532억원으로 나타났다.
3·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521억원) 대비 21% 증가한 685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88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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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판매 취급액 증가·건전성 중심 경영 지속 영향"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2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2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78억원)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2919억원) 대비 15% 증가한 2532억원으로 나타났다.
3·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521억원) 대비 21% 증가한 685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889억원이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이 안 좋은 상황 가운데서도 회원들이 많이 늘었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신용판매 취급액도 늘었다"며 "데이터 사이언스도 신용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전성 중심 경영을 지속해 연체율이 더 떨어지고 대손 비용이 감소해 이익이 늘어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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