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3분기 장기보험 보장성 신계약 최대 판매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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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올해 3·4분기 장기보험 보장성 신계약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181억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최대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채널 경쟁력 확대와 시장주도적 상품 개발을 통한 이슈화로 신계약 매출을 견인한 것이 보장성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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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화손해보험은 올해 3·4분기 장기보험 보장성 신계약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181억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최대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채널 경쟁력 확대와 시장주도적 상품 개발을 통한 이슈화로 신계약 매출을 견인한 것이 보장성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
3·4분기 장기보험 신계약 CSM은 17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성장했고 3·4분기 CSM 잔액은 3조8000억 원으로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3·4분기 중 CSM이 400억 원 감소한 점을 고려해도 지난해 말보다 1164억 원이 늘었다.
다만 3·4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513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3·4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금감원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손실부담부채가 170억 원 증가했고 금리상승에 따른 FVPL 평가손실 150억 원 반영이 주원인으로, 비경상 손실을 제외하면 손익은 800억 원으로 양호하다는 것이 한화손보 측 설명이다.
또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 순자산 증가로 킥스비율은 전분기(260.9%)보다 오른 270%(경과조치 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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