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현금 50억으로 초호화 빌라 매입…역시 영앤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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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
제니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에서 "저희가 올해 데뷔한 지 7주년을 맞이했다"며 "블링크 여러분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는 멋있는 블랙핑크가 돼 보도록 하겠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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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
11월 1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대출 없이 현금 50억 원에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내 라테라스한남을 사들였다.
제니는 이사 후 전입 신고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사 전까지 근처에 위치한 더하우스를 임대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까지 합산해 총 211만 5,000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제니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에서 "저희가 올해 데뷔한 지 7주년을 맞이했다"며 "블링크 여러분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는 멋있는 블랙핑크가 돼 보도록 하겠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그간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 'Pink Venom'(핑크 베놈) 등을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월께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지만 아직 재계약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YG 측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3인(리사, 제니, 지수)이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이 퍼졌다. 제니,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설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 YG 측은 9월 25일 뉴스엔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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