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진학 걱정 없도록 진로 연계 교육자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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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중·고교 진학을 앞둔 초6, 중3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진로 연계 교육자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중점사항인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자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참고자료를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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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중·고교 진학을 앞둔 초6, 중3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진로 연계 교육자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매년 중학교 학생들에게 상급학교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방법, 효과적인 학습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막연한 불안감과 학업 부담을 줄여주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지원해 왔다.
올해 보급하는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중·고교 진로 교사,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사 등 15명의 개발·검토 위원이 개발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학생용 워크북과 영상자료, 교사용 자료로 구성됐다.
학생용 워크북은 총 3권 39차시로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중점사항인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자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참고자료를 보급한다.
시교육청 이성환 중등교육과장은 "초6, 중3 학생들의 불안감과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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