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3분기 영업익 171억원... 지난해보다 64%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이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일유업은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과 판매 지원 비용 축소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수익성 높은 채널의 판매 확대와 배송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2021년 3분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이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105억원 대비 63.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4435억원으로 지난해 4266억원 대비 4% 늘었다. 분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2% 늘었다.
매일유업은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과 판매 지원 비용 축소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수익성 높은 채널의 판매 확대와 배송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기저 효과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매일유업은 “2021년 3분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651억원, 매출 1조14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와 관련해서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식물성 음료, 가공유, 발효유 등 매출 확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계 논란’된 제주 삼겹살 70%가 2등급…제주도 “품질관리 강화”
- 대전 명물 '성심당' 퇴출 위기…1년 만에 임대료 4배 증가
- 인스타그램, 네이버 제치고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첫 3위
- 아이돌 출신 페인트공 오지민, 尹 토론회서 “땀 흘려 버는 돈 소중”
- "입주민끼리 사돈 맺자"…맞선 추진한 '평당 1억' 강남 아파트
- 구글, 68만원 AI 스마트폰 '픽셀 8a' 출시
- 삼성전자, 신소재 기반 1000단대 3D 낸드 개발 목표… ‘페타 SSD’ 시대 연다
- [인터뷰] 中기업에 소송당한 베트남, 韓 로펌에 SOS...국제중재 한류 이끄는 피터앤김
- [르포] “월세 1000만원 거뜬하죠”... 대학가 점령한 '셀프스튜디오'
- 라인사태 불똥?... 日두드리는 韓스타트업 “인재 찾는게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