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처음 헌팅 당한 일화 공개 “나 블락비 피오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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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가 과거에 헌팅 당한 일화를 전했다.
피오는 "그때 당황스러워서 횡설수설했는데 번호를 물어보셨던 분이 인터넷에서 글을 쓰셨다. 이 글을 보면 내가 자랑스럽게 '저 블락비고요. 저 피오입니다'라고 얘기한 것처럼 됐다. 그게 아니라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를 따여보는 경험이어서 당황스러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호텔 델루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마우스' 등 배우로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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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가 과거에 헌팅 당한 일화를 전했다.
피오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21살, 22살 때쯤이었다. 난 그때 인터넷 쇼핑을 안 해서 직접 가서 옷을 샀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누가 다가와서 말을 거셨다. 나는 살면서 모르는 이성이 ‘이성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하는 게 처음이었다”라며 “번호 좀 달라고 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죄송한데 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요’라고 했다. 근데 집요하게 그게 뭐냐고 묻더라. 그래서 ‘블락비’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피오는 “그때 당황스러워서 횡설수설했는데 번호를 물어보셨던 분이 인터넷에서 글을 쓰셨다. 이 글을 보면 내가 자랑스럽게 ‘저 블락비고요. 저 피오입니다’라고 얘기한 것처럼 됐다. 그게 아니라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를 따여보는 경험이어서 당황스러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호텔 델루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마우스’ 등 배우로도 활약해왔다. 최근 그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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