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시립요양병원 중단 막아야…노조와 대화”

양창희 2023. 11. 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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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시립요양병원과 관련해, 광주시가 노조와 대화를 추진하는 등 운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제2시립요양병원 상생 방안을 찾아 운영 종료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한다"며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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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운영 기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시립요양병원과 관련해, 광주시가 노조와 대화를 추진하는 등 운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제2시립요양병원 상생 방안을 찾아 운영 종료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한다”며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수탁자를 공모해 의료법인 1곳을 선정했지만, 고용 승계와 적자 비용 보전을 이유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며 노조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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