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3분기 영업손실 56억원… 전년比 적자폭 6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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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 3분기 영업손실 56억403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182억 102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 폭을 69% 개선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28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3.6% 축소했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매출 활성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적자 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3분기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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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 3분기 영업손실 56억403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182억 102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 폭을 69% 개선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42억10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28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3.6% 축소했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매출 활성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적자 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타 부문 수출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3분기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다. 남양유업의 기타 부문으로는 커피류, 두유류, 차류 등이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4분기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에 힘쓰고 미래 성장 동력인 단백질·건기식·식물성 음료 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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