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금융·특수 베테랑' 최종혁 전 검사 영입

조윤주 2023. 11. 14.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화우가 금융, 특수수사 베테랑으로 통하는 최종혁 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사진)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최종혁 변호사는 연수원을 36기로 수료하고 공익법무관, 검사로 약 18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화우가 금융, 특수수사 베테랑으로 통하는 최종혁 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사진)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최종혁 변호사는 연수원을 36기로 수료하고 공익법무관, 검사로 약 18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지난 2010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해 전주지검 정읍지청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광주지검(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파견),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으로 근무한 '금융, 특수통'이다.

최변호사는 전주지검 정읍지청 근무시절 '정신병원 환자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해 보호자 1명과 정신병원 의사 1명에 의해 입·퇴원이 결정되는 정신병원의 문제점을 세상에 알리고 정신보건법 개정에 기여, 검찰총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강력부에 근무하는 동안 국정농단 수사, 마사회 승부조작 사건 수사 등을 했고 경제범죄형사부 팀장으로 파견되어 사모펀드 사건을 수사하는 등 특수, 금융 분야의 풍부한 직접 수사 경험이 있다.

조윤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