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3분기 누적 순익 1358억... 일회성 이익 제외 전년比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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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688억원) 대비 19.6%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해 현대카드 지분 인수에 따라 일회성 이익이 501억원으로 크게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14.4% 증가한 수준이다.
연체율은 0.69%로 전년 대비 0.54%p 올랐으나, 주요 캐피탈사 연체율 평균이 1.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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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커머셜이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688억원) 대비 19.6%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해 현대카드 지분 인수에 따라 일회성 이익이 501억원으로 크게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14.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수익은 5422억원으로 전년 동기(4587억원) 대비 18.2% 증가했으며, 총자산 역시 11조9760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4657억원) 대비 4% 늘었다. 연체율은 0.69%로 전년 대비 0.54%p 올랐으나, 주요 캐피탈사 연체율 평균이 1.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안정적인 산업금융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금융 등 여러 영역이 밸런스를 이루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는 등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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