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2일 파리 도착...유네스코 청년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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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프랑스 파리를 달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2일 파리에 도착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세븐틴이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고 했다.
한편 세븐틴의 스페셜 세션은 15일 오전 3시 30분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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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프랑스 파리를 달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2일 파리에 도착했다. 오는 15일 유네스코 본부 메인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다.
현지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븐틴의 입국 소식에 수많은 글로벌 캐럿(팬덤명)들이 모였다. 멤버들을 향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본 세션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세븐틴 세션 방청은 오픈 직후 3,600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역대 행사 중 최다 모집 인원을 기록했다.
유네스코 측은 기대감을 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틴이 청년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목소리를 증폭하는데 힘을 보탠다"고 적었다.
이어 "세븐틴과의 협력은 예술과 행동을 결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청년 세대의 역량 강화, 집단 행동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세븐틴이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은 '청년 간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이후 '음악의 신' 등 5곡 무대를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이번 포럼 취지에 맞는 별도의 공연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공연 세트리스트는 세븐틴의 연설 주제와도 연결돼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의 스페셜 세션은 15일 오전 3시 30분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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