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고급빌라 50억 현금 매입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를 50억원에 대출 없이 현금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28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50억 원에 현금 매입, 이사 직후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은 2년 5개월 전인 지난 2021년 2월이다.
제니가 매입한 라테라스한남은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이종석이 거주했으며, 이사 후에도 보유 중인 빌라이기도하다.
라테라스한남으로 이사하기 전 제니는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서 임대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하우스에는 션, 정혜영 부부가 거주 중이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제니는 1996년 1월 16일 생이다.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DDU-DU DDU-DU)',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Forever Young)',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2018년에는 싱글 1집 '솔로(SOLO)'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6월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6일에는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를 발매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