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3분기 영업손실 56억원…적자 축소
유예림 기자 2023. 11.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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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69%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적자는 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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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69%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남양유업은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 적자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적자는 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장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식물성 음료 시장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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