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3Q 누적 2629억···흑자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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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14일 올해 3분기 누적 26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9.3% 늘어났다.
3분기 누적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도 1조5698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3분기말 기준 롯데손해보험의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20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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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14일 올해 3분기 누적 26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됐다고 롯데손보는 설명했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9.3% 늘어났다.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107억원으로 2분기 85억원에 비해 26.3% 좋아졌다. 3분기 누적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도 1조5698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85.9%였다.
아울러 장기·일반·자동차보험 등 전체 보종의 손해율을 합산한 3분기 누적 전사손해율은 81.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p(포인트) 개선됐다.
3분기말 기준 롯데손해보험의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20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1조 6774억원에 비해 31.7% 늘어난 수치다.
다만, 3분기 누적 투자영업손실은 1094억원을 기록했다. 금리상승으로 상반기에 비해 금리부자산 평가손실 등이 다소 늘어났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3분기 경영실적은 금융감독원의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전면 적용한 결과"라며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한 신계약 CSM 확보와 손해율 개선의 성과가 새로운 회계제도 하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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