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4일 뉴스워치
■ 태양광 비리 공직자·가짜 농업인 수백명 적발
감사원이 겸직 금지나 가족 신고 의무를 어긴 공공기관의 전·현직 임직원 250여 명과 가짜 농업인 800여 명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은, 일부 직원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 "한국 공격시 공동대응"…한-유엔사 공동성명
17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나 무력공격이 재개될 경우,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도 강력 규탄했습니다.
■ 새마을금고, 전문경영인 도입…부실금고 신속합병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 비위로 논란이 된 새마을금고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자본잠식 등 부실이 심한 금고는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 '소 사육 전국 최대' 경북도 럼피스킨 뚫렸다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럼피스킨 확진은 모두 95건으로 늘었는데, 이제 전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 '63시간 탈주극' 김길수 검찰송치…"우발적"
특수강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를 틈타 달아나, 사흘간 탈주극을 벌인 김길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길수는 경찰에서, "우발적으로 벌인 일로 계획 범행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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