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북 영천 공장 화재, 폐전선 더미서 불 시작···대응 1단계 발령

변예주 2023. 11. 1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전선 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야적장 창고 1개 동과 인근 공장 창고 1개 동, 숙소 1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데, 영천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전선 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야적장 창고 1개 동과 인근 공장 창고 1개 동, 숙소 1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데, 영천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영상 제공 경북소방본부)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