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상생”…코레일유통, KOSA 유통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 받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1.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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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레일유통]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제29회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고 덧붙였다.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회장 송유경)가 주최한다. 동반성장위원장상은 전국 슈퍼마켓과 함께 상생해 온 기업에 수여한다.

코레일유통은 소상공인 슈퍼마켓에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소상공인 슈퍼마켓에 상온상품과 냉장·냉동상품을 도매로 공급하는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해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매월 전담 직원이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서비스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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