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익 7864억원…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78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5% 감소한 1조6919억원, 보험손익은 16.7% 감소한 7475억원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9.3%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33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78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5% 감소한 1조6919억원, 보험손익은 16.7% 감소한 7475억원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9.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21.1%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33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신계약은 427억원으로 6.4%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867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6% 증가했다. 신계약 CSM 규모는 4463억원이다.
현대해상은 금융감독원의 새 회계제도(IFRS17)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실적 감소 요인이 크다고 봤다. 또 희망퇴직 실시에 따라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점과 호흡기 질환 등에 따른 손해액이 컸던 것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세계 회장된 정유경,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