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이컴퍼니, 중국 신화그룹과 MOU.."바이오 헬스케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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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이컴퍼니(대표 정호정)가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신화그룹'과 MOU(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추진한 신화봉회 이주형 총경리는 "바이오 기술을 통해 한중 양국만이 아닌 전 세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연구하겠다"면서 "카이아이컴퍼니와 적극 협력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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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이컴퍼니(대표 정호정)가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신화그룹'과 MOU(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화그룹 장샤오펑(신화그룹 주석 보좌관·신화 대만구 집행 총재), 팡링(화남구집행·총경리), 레이옌밍(총재 보좌관), 이주형(신화봉회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 분야에서의 한국·중국의 적극적인 무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BIT(Bio Information Tech) 분야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제공, 제약 및 의료기기 등의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카이아이컴퍼니는 '덴탈 AI 모니터링 솔루션'과 '비대면 치매 자가문진 솔루션' 등을 개발, 정부 및 지자체의 보건 정책에 협력 중이다. 서울대 치과병원, 단국대 치과대학 등 다수 의료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MOU와 함께 그간 준비 중이던 '바이오 정보 전달 분야'(바이오·IT 결합)의 진출을 본격 타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화 그룹은 중국과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 호주 등의 국가에 해외 법인을 둔 다국적 그룹이다. 금융, 항만, 교육, 건설, 유통, 통신, 원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2만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추진한 신화봉회 이주형 총경리는 "바이오 기술을 통해 한중 양국만이 아닌 전 세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연구하겠다"면서 "카이아이컴퍼니와 적극 협력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호정 카이아이컴퍼니 대표는 "AI 헬스케어 기업으로 시작해 바이오 시장으로 확장하는 시점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며 "양국과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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