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시 선수 1인당 5천만원 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극전사들이 6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동기부여가 하나 더 생겼다.
협회는 1956 홍콩 대회, 1960 서울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64년 만에 아시안컵 트로피에 도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우승 확정 시 1인당 5천만 원씩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대표 선수 22명에게 1인당 2천만 원씩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태극전사들이 6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동기부여가 하나 더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
협회는 1956 홍콩 대회, 1960 서울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64년 만에 아시안컵 트로피에 도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우승 확정 시 1인당 5천만 원씩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대표 선수 22명에게 1인당 2천만 원씩 균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선수 1인당 1천 5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던 여자대표팀 선수들에게는 FIFA가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3만 달러(세금 공제전 약 3천 9백만 원)가 격려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