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3분기 영업이익 162억원…전 분기 대비 흑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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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4% 감소한 77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저조한 실적이지만, 영업손실을 냈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7% 감소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의 상반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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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교보증권이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4% 감소한 77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저조한 실적이지만, 영업손실을 냈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636억원, 순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7% 감소했다.
교보증권 측은 "금리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전략으로 운용수익 증가와 시장금리 안정으로 채권 보유자산 평가 이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의 상반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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