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인공지능 결합한 홀로그래픽 현미경 기술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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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기존 현미경 기술보다 홀로그래픽 현미경 이미지 복원 기술이 염색이나 유전자 조작 등 전 처리 없이 세포나 조직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결과물 분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 교수팀은 이런 문제점을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인공지능 결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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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메소드'에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 방법론을 조망한 견해(perspective)를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현미경 기술보다 홀로그래픽 현미경 이미지 복원 기술이 염색이나 유전자 조작 등 전 처리 없이 세포나 조직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결과물 분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 교수팀은 이런 문제점을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인공지능 결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번 논문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아이도간 오즈칸(Aydogan Ozcan) 교수팀, 토모큐브(Tomocube) 인공지능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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