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지하철 통해 빈대 퍼지지 않게…방역 철저히"

방윤영 기자 2023. 11. 14.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방제를 강조했다.

원 장관은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한국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철도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방제를 강조했다. /사진=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방제를 강조했다.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과 방제작업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한국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철도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