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3분기 누적 2257억 순익…업황 악화 속 `약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257억원으로 전년 동기(2078억원) 대비 8% 증가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전년(521억원) 대비 21%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실적 성장에 대해 신용판매 부문 호조와 회원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 악화 속에서도 회원 성장으로 취급액이 늘었다"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산건전성 중심 경영으로 0%대 연체율을 지속해 달성했고, 대손비용도 감소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체율 0%대 달성"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257억원으로 전년 동기(2078억원) 대비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532억원에서 2919억원으로 1년새 15% 성장했다.
현대카드는 14일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기준으로는 전년(521억원) 대비 21%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60% 증가한 889억원이었다.
현대카드는 이번 실적 성장에 대해 신용판매 부문 호조와 회원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 악화 속에서도 회원 성장으로 취급액이 늘었다"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산건전성 중심 경영으로 0%대 연체율을 지속해 달성했고, 대손비용도 감소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분노 "저 아녜요, 후 진짜…전청조가 내 SNS 몰래 써"
- 여중생 쫓아가 성폭행하고 부모 돈 뜯은 30대…징역12년
- 60대 대리기사 몰던 전기차, 벽 뚫고 술집 돌진…3명 병원행
- 박지현, ‘여성 혐오 범죄 근절’ 외친 후…젠더 갈등 폭발 “男이 잠재적 가해자?”
- 이혼소송 중 남편 명의 집 찾아간 60대女…`주거침입` 벌금 300만원
- [트럼프 2기 시동] `행정부 충성파로 신속 구성한다"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3곳 적발… 중기부 "매월 현장조사"
- 공수 뒤바뀐 여야… 국힘, 1심 선고 앞두고 `이재명 때리기` 집중
- `이사회 2.0` 도입 제시… 최태원 "사후성·평가로 역할 확대"
- 몬스테라 분갈이 네이버에 검색하니 요약에 출처까지… "`AI 브리핑` 검색 길잡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