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하마스 의사당 이어 군경찰 본부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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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군경찰 본부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스라엘방위군(IDF) 골라니 여단 소속 군인들이 하마스의 군경찰 본부를 접수한 뒤 촬영한 기념사진이 공유됐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내 이슬람 사원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터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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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에서 하마스 땅굴 발견했다는 발표도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군경찰 본부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스라엘방위군(IDF) 골라니 여단 소속 군인들이 하마스의 군경찰 본부를 접수한 뒤 촬영한 기념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에는 이스라엘군 병사 13명이 이스라엘 국기와 골라니 여단 13대대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해당 사진이 촬영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13)에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의사당을 점령했다는 사진이 SNS에 확산한 바 있다.
다만 해당 사진의 진위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전개하면서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IDF는 가자지구 북쪽 작전 중에 군인 2명이 하마스와의 교전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개시 이후 군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내 이슬람 사원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터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 지하에 땅굴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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