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맨발걷기용 황톳길 정비

2023. 11. 14.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 속에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책로 '황톳길'이 정비됐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1.2km 길이의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은 광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맨발 걷기 명소로 산림욕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인기를 얻는 곳이다.

임경암 광양시청 휴양림과장은 "시민들이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서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신건호 기자]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 속에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책로 ‘황톳길’이 정비됐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1.2km 길이의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은 광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맨발 걷기 명소로 산림욕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인기를 얻는 곳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맨발 걷기’의 바람이 불고 있어 시에서는 이에 발맞춰 기존 황토 보강 등의 공사를 마쳤다.

또한, 주말에 500여 명이 이용 중인 백운산 황톳길에 최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발장, 해충기피제, 먼지털이용 에어건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임경암 광양시청 휴양림과장은 “시민들이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서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